단계별 증상

아토피 단계별 증상

아토피는 발적, 가피형, 갈라짐, 진물발생, 암화로 총 5단계로 나뉘어집니다.

아토피 초기= 발적

처음 소양감이 있거나 혹은 수면시 간혹 긁는 상태이고 피부색은 별차이가 없거나 가벼운 발적 상태입니다.

수면 후 피부에 긁은 흔적이 늘어나거나 표피가 벗겨진 부분이 많아진다면 이는 심해지는 단계라 체질을 개선하고 혈을 맑게 하는 처방을 함께 사용합니다. 심해지는 단계에서는 처음부터 외용제 사용횟수를 늘립니다.

아토피 1기= 가피형

몸의 접히는 부분에 아토피성 피부를 보이며, 소양감이 있는 상태. 치료과정에서 가피형성 시기. 삼출성 소견이 보이지 않을 때 몸의 접히는 부분을 보면 피부가 각질화 되는 듯하며 태선화를 보이기도 합니다.- 외용제 사용횟수를 상당히 늘립니다.

아토피 2기=갈라짐

소양감이 있으며 몸의 접히는 부분이나 아토피증상을 보이는 부위에서 진물이 나오기 시작하며, 태선화가 진행되는 상태. 치료과정에서 피부 갈라짐이나 천공이 보입니다.

아토피 3기=진물발생

반신(신체의 50%) 부위에 아토피성 피부소견과 태선화를 보이며, 소양감이 극심한 상태. 치료과정에서 진물이 나다가 딱지가 앉으려 합니다. 이 때는 기본적으로 외용제를 전신에 도포합니다. 전신에 전체 도포한 경우와 부분 도포의 경우를 비교해 보면 전체 도포방법의 치료기간이 훨씬 짧습니다.

아토피 4기=암화 (코끼리 피부)

전신성으로 아토피가 퍼지며 귀와 코, 사지 관절부위 등의 국소부위가 갈라져 출혈이 되거나 혈흔이 있으며, 소양감이 극심한 상태. 피부변색(암화)이 거의 코끼리 피부수준입니다.